LG카드는 다음 달 1일 신한카드로 통합된 후에도 기존 LG카드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과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28일 밝혔다.
▶ 본보 28일자 B1면 참조
▶ 신한카드 + LG카드=통합 신한카드 내달 1일 출범
LG카드에 따르면 통합 신한카드가 출범한 후에도 기존 LG카드는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 포인트 적립 등 부가서비스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현금서비스, 카드론 이용 시에도 기존 한도와 금리를 동일하게 적용받으며 LG카드 대표 전화번호와 홈페이지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와 LG카드를 둘 다 갖고 있는 고객은 내년 전산 통합이 완료되기 전까지 둘 다 기존 한도대로 사용할 수 있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