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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언론 대못질’]제1부홍보처 몸집 불리기…

입력 | 2007-10-02 03:02:00


《노무현 정부는 기자실 통폐합 등을 통해 언론의 취재 통로는 계속 좁혀 온 반면, 정부의 홍보 기능은 크게 강화했다. 이는 알리고 싶은 것은 국민을 상대로 적극 홍보를 하고, 알리고 싶지 않은 것은 철저히 차단하는 이른바 ‘참여정부’의 언론관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홍보 조직은 갈수록 거대화되는 반면 국민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공급하는 기능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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