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태풍 ‘나리’로 수해를 입은 제주 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제주도청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성금 지원에 앞서 SK에너지는 무료 차량을, SK텔레콤은 휴대전화 요금 감면 서비스 및 임대용 휴대전화를 제공하는 등 각 계열사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을 벌였다고 덧붙였다.
SK그룹 측은 “계열사별 지원액을 모두 합치면 총 20억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또 성금 지원에 앞서 SK에너지는 무료 차량을, SK텔레콤은 휴대전화 요금 감면 서비스 및 임대용 휴대전화를 제공하는 등 각 계열사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을 벌였다고 덧붙였다.
SK그룹 측은 “계열사별 지원액을 모두 합치면 총 20억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