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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전립샘암 진단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기술개발

입력 | 2007-10-05 03:02:00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팀은 미국 하버드대 의대와 공동으로 전립샘암을 진단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전립샘 암세포를 인지하는 물질인 RNA압타머와 항암제 독소루비신, 생체영상용 나노 입자를 결합시켰다. 이는 암세포 안으로 들어가 독소루비신을 방출하면서 형광신호를 보낸다. 이 연구 결과는 ‘나노 레터스’ 9월 14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