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시장은 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0.01%, 신도시는 0.05% 올랐고 경기·인천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소형 아파트가 많은 노원(0.14%), 중랑(0.13%), 금천구(0.12%) 등에서 소폭 오른 반면 송파(―0.26%), 중구(―0.09%), 강남구(―0.03%) 등은 떨어졌다.
신도시도 거래는 뜸하지만 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띠었다. 중동(0.09%), 분당(0.05%), 일산(0.04%), 산본(0.04%) 순으로 올랐고 평촌은 보합세를 보였다.
경기·인천은 추석연휴 이후 전세 문의가 줄어들면서 하남(―0.35%), 오산(―0.28%), 의왕(―0.21%)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