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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아파트 9000채 쏟아진다

입력 | 2007-10-09 06:50:00


대전 충남 아파트 분양계획위치가구 수분양 면적(단위:m²)대전 서남부 16블록1306 85대전 서남부 9블록1971 105∼178대전 관저 4지구2175 99∼198충남 천안 청수지구1043 105, 109분양은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자료: 대전시, 충남도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대전 충남지역에서 아파트 9000여 채가 분양된다. 이 중 1000채 이상 분양하는 곳은 대전 서남부 택지개발지구 내 9블록과 16블록, 서구 관저동 및 충남 천안 청수지구 등이다.

엘드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남부 택지개발지구 내 16블록에서는 1306채(전용면적 85m²)가 분양된다.

9블록은 대전시도시개발공사가 1971채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105∼178m² 규모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남부 택지개발지구 내 노른자위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 시기는 11월 중순 또는 말경.

한일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구 관저 4지구에서는 2175채(99∼198m² 규모)가 12월경 공급된다. 구봉산이 가까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서대전 나들목과는 5분 거리.

충남에서는 천안에서만 5445채가 분양된다. 청수지구에서는 한양이 B-1블록에서 105m², 109m² 규모 1043채를 분양한다.

부동산업계는 이번에 분양되는 곳이 전매제한 규제가 있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 가격이 낮은 편이고 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곳이라고 평가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