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용인 민속촌에서 진행된 KBS 80부작 대하드라마 '대왕 세종'(극본 윤선주, 연출 김성근)의 촬영현장에서 세종의 아역으로 출연하는 아역배우 이현우가 능숙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첫 촬영에 들어간 대하드라마 ‘대왕 세종’은 전쟁과 암투, 밀약과 음모가 난무하던 기존 사극의 틀을 깬 비전과 정책, 열정과 신념이 충돌하는 본격 정치 드라마로 내년 1월 초 방영 예정이다.
용인=스포츠동아 양회성 인턴기자 yohan@donga.com
[화보]KBS 대하드라마 ‘대왕 세종’ 촬영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