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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황]강남 신규물량 증가… 전세금 0.08% 떨어져

입력 | 2007-10-29 03:12:00


전세시장은 수요가 줄면서 약보합세를 보였다.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전세금은 0.08% 하락했다. 강남지역에 신규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강동(―0.37%), 송파(―0.34%), 강남(―0.30%), 서초구(―0.06%) 등이 하락했다.

신도시도 0.01% 하락했다. 중동(―0.05%), 평촌(―0.03%), 분당(―0.02%), 일산(―0.01%)이 모두 내렸다.

인천·경기 지역은 소폭(0.03%) 올랐다. 광명(0.23%), 구리(0.22%), 이천(0.22%), 김포(0.13%), 남양주(0.12%), 고양시(0.08%) 등은 상승했다. 반면 안산(―0.15%), 수원(―0.07%), 하남(―0.03%), 화성시(―0.01%) 등은 하락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