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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전성시대’ 서영희, ‘촌스러움’ 벗는다

입력 | 2007-11-03 12:57:00


KBS 2TV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극본 조정선 연출 정해룡)’ 에서 방송 작가 이복남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서영희가 꽁꽁 숨겨두었던 ‘미모’를 드러낸다.

극중 큰 뿔테 안경에 트레이닝복 차림의 ‘털털녀’ 서영희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를 과감하게 벗어 던진다.

서영희는 오는 4일 방송 분에서 조인우(이필모 분)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면서 한껏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하는 것.

서로 닦달 하면서 쫓아다니다가 어느 결에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됐고, 서서히 티격태격하는 커플로 발전해 드라마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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