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시장도 대부분 지역에서 수요가 줄면서 전세금 상승폭이 둔화되는 곳이 늘었다.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금은 강남지역과 양천구의 하락폭이 줄면서 0.01% 올랐다.
은평구(0.17%) 금천구(0.14%) 노원구(0.1%) 등이 오른 반면 마포구(―0.11%) 강남구(―0.08%) 성동구(―0.07%) 등은 내렸다.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일산(0.08%)과 분당(0.01%)은 소폭 올랐고 산본(―0.01%) 평촌(―0.02%) 중동(―0.02%)은 하락했다.
경기지역도 0.01% 내려 7월 말 이후 3개월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안성시(―0.4%) 용인시(―0.09%) 광주시(―0.06%) 등이 내렸고 파주시(0.27%) 이천시(0.26%) 여주군(0.24%) 등은 올랐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