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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지갑 속의 ‘위인전’

입력 | 2007-11-06 03:00:00


백범 김구와 신사임당이 10만 원권과 5만 원권 초상인물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은행이 6개월간의 장고(長考) 끝에 내린 결정이지만 인물 선정의 적합성 등을 둘러싸고 논란도 적지 않다. 2009년에 새 고액권이 나오면 두 사람의 얼굴은 국민의 경제활동 동반자로 애환을 함께하게 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