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독자 상품의 과자류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인천 브랜드’가 부착될 과자류는 강화도와 옹진군 섬 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 쑥, 속노랑고구마, 쌀 등을 원료로 해야 한다. 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사업에 참여할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를 19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2개 업체를 선정해 제품 및 상표 개발비를 지원해 준다. 032-440-2762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