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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인천 을왕동에 국제규모 리조트 첫 분양

입력 | 2007-11-09 07:15:00


인천에 처음 들어서는 콘도미니엄인 중구 을왕동 ‘골든스카이 인터내셔널 리조트’(조감도)가 15, 16일 우리은행 수도권 지점을 통해 회원 모집에 나선다.

2008년 9월까지 1000억 원을 들여 짓는 이 리조트는 인천시가 관광레저단지로 조성하는 용유·무의 국제관광단지(218만 평) 인근에 지어진다.

지하 6층, 지상 9층 규모(연면적 1만여 평)의 리조트에는 201개의 객실과 수영장 요트장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선다.

회원 모집 상품은 골프텔(54.49m²)을 비롯해 △스파텔(152.20m²) △노블(104.41∼116.55m²) △골든빌(125.38m²) △로열(160.82m²) △VIP(232.56m²)형 등으로 다양하다.

13% 할인해 한정 판매하는데 가격은 2000만∼1억5000만 원 선.

청약 추첨은 20일 금융결제원에서 실시하며 당첨자는 22일 홈페이지(www.goldensky.co.kr)에서 발표한다.

현재 2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이 리조트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으며 인천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대교 등과 가깝다. 1588-8636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