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가 법학전문대학원 인가 신청을 앞두고 입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다.
강원대는 7일 ㈜두산주류BG와 장학생 1명에 대해 3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에는 춘천시와 학생 5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협약을 맺었고 30일에는 삼척시와 3명의 학생에게 3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협약했다.
교육부 로스쿨 인가 기준에 따르면 등록금 전액을 받는 장학생이 전체 재학생의 20% 이상이면 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