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철도 끝나가는 분위기다. 서울은 전세금이 그대로였고 신도시는 0.04%, 경기·인천은 0.02% 하락했다.
서울은 중구가 0.56% 떨어진 것을 비롯해 강동구(―0.19%) 종로구(―0.08%) 강서구(―0.07%) 영등포구(―0.04%)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노원구(0.1%) 도봉구(0.1%) 동작구(0.07%) 서대문구(0.06%) 서초구(0.05%) 등은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보였다.
노원구와 도봉구는 아직까지 꾸준히 전세를 찾는 수요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 보합세를 보였던 신도시는 한 주 새 다시 하락했다. 산본(―0.09%) 분당(―0.08%) 중동(―0.04%) 등이 떨어졌고 일산(0.03%)은 조금 올랐다.
경기 지역에서는 안성시(―0.23%) 안산시(―0.12%) 안양시(―0.08%) 수원시(―0.07%) 용인시(―0.05%) 등이 하락했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