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재정통계를 17조 원 이상 잘못 집계해 물의를 빚은 재정경제부가 관련자 4명을 문책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경부는 상반기 통합재정수지에 오류가 있는데도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발표한 책임을 물어 김형수 국고국 재정기획과장과 담당 직원 1명을 본부 대기발령하고 강계두 국고국장과 나머지 직원 1명은 주의나 경고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재경부는 상반기 통합재정수지에 오류가 있는데도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발표한 책임을 물어 김형수 국고국 재정기획과장과 담당 직원 1명을 본부 대기발령하고 강계두 국고국장과 나머지 직원 1명은 주의나 경고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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