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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경쟁력 17년째 1위 존스홉킨스 병원을 가다

입력 | 2007-11-22 03:02:00


▽EBS 다큐멘터리 ‘의료, 이제는 질이다’=국내 병원들도 이제 양적 성장보다 의료의 질(質) 개선이 절실하다. EBS는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병원 평가에서 17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존스홉킨스 병원을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 ‘의료, 이제는 질이다’를 22일 밤 10시 50분에 방영한다. 미국 내에서 가장 낮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병원인 존스홉킨스는 17년 동안 병원 자체적으로 의료의 질을 평가한다. 미국 내에는 의료 서비스를 평가하는 기관이 많다. 이들은 사망률, 병원 내 감염률, 입원기간 및 재입원율, 평균 치료비용 등 의료평가 결과를 보고서로 매년 공개한다. 미국 병원들의 경쟁력과 다양한 의료평가제도를 해부해 국내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