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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펭귄 365마리가 가르쳐준 수학

입력 | 2007-11-24 03:03:00


◇펭귄 365/장 뤽 프로망탈 글·조엘 졸리베 그림·홍경기 옮김

/46쪽·1만2000원·보림(5세∼초등 2년용)

새해 첫날 펭귄 1마리가 배달됐다! 그런데 이건 시작. 날마다 펭귄 한 마리가 배달된다. 일주일째 7마리, 1월 마지막 날엔 31마리, 3월 첫날엔 60마리…. 불어나는 펭귄을 정리해 보려고 60마리를 5층 탑처럼 쌓아도 보고, 144마리를 12마리씩 12무리로 나눠 보기도 한다. 마침내 12월 31일 365마리가 됐을 때 ‘펭귄의 비밀’이 밝혀진다.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알려 주는 수학 그림책.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