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로 이사 수요가 줄고 매매시장이 위축되면서 전세시장도 한산했다.
지난주 서울 전세금은 변동이 없었다. 종로(0.16%) 금천(0.15%) 서대문(0.12%) 마포구(0.08%) 등이 올랐고 동작(―0.24%) 광진(―0.15%) 강서(―0.08%) 도봉구(-0.05%) 등이 내렸다.
신도시는 0.01% 내려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일산신도시는 소형 위주로 소폭 오르면서 0.05% 올랐다. 반면 중동(―0.04%) 산본(―0.04%) 분당(―0.02%) 평촌신도시(―0.01%)는 내렸다.
인천과 신도시를 뺀 경기지역도 0.02% 내렸다. 군포(―0.18%) 하남(―0.13%) 화성시(―0.11%) 등이 내렸고 파주(0.09%) 고양(0.08%) 과천시(0.07%) 등은 소폭 올랐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