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에보니… 미즈 매거진… 의식의 혁명 이끈 잡지들

입력 | 2007-12-04 03:05:00


▽EBS 다큐-10 ‘2부. 잡지, 혁명을 일으키다’=흑인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이 넘쳐났던 시절 긍정적인 흑인상을 전파한 ‘에보니’, 남성들의 관음증을 충족시켰던 ‘플레이보이’, 음악과 정치를 접목한 최초의 잡지로 반문화 운동에 앞장섰던 ‘롤링스톤’, 여성들의 성을 해방시킨 ‘코스모폴리탄’, 최초의 페미니스트 잡지인 ‘미즈 매거진’,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던 ‘에드버킷’까지…. 이들은 창간 당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으나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는 혁명을 이루어낸 잡지 이름이다. 4일 오후 9시 50분 방영되는 EBS ‘다큐 10’은 ‘2부. 잡지, 혁명을 일으키다’ 편을 통해 우리의 의식과 세상을 변화시킨 잡지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