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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PR인’ 신영철 사장-유석오 상무

입력 | 2007-12-04 03:05:00


한국PR협회는 ‘올해의 PR인’상에 신영철 SK와이번스 사장과 유석오 KTF 홍보실장(상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 사장은 SK그룹 야구단인 SK와이번스를 ‘2007 한국 시리즈’ 우승으로 이끄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야구경기를 단순 스포츠에서 관중과 팬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상무는 ‘쇼를 하라’라는 KTF 광고를 통해 제3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 KTF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