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영월읍∼정선군 신동읍 간 국도 38호선 13km 구간이 4차로로 5일 개통된다. ▶약도 참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 도로의 개통으로 18km였던 통행거리가 5km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18분에서 8분으로 크게 단축돼 영월 정선 태백지역 교통 소통이 한층 원활하게 된다. 하천을 따라 협소하게 설치됐던 이 도로는 굴곡이 심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그동안 상습 지체를 빚어 왔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 도로의 개통으로 18km였던 통행거리가 5km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18분에서 8분으로 크게 단축돼 영월 정선 태백지역 교통 소통이 한층 원활하게 된다. 하천을 따라 협소하게 설치됐던 이 도로는 굴곡이 심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그동안 상습 지체를 빚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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