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는 10일 강원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에서 레미콘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동양메이저는 “이번 공장은 동양메이저가 국내에 지은 39번째 레미콘 공장”이라며 “전체 면적이 1654m²에 이르고 연간 50만 m³의 레미콘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춘천시에 공장을 세운 것에 대해 “춘천시는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고, 사회기반시설이 확충되는 등 중부내륙권의 경제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메이저는 올해 7월 프리미엄 레미콘 브랜드 ‘탑콘(TOP CON)’을 선보이고, 전국적인 생산 및 영업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