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09년 10월 ‘제3차 OECD 세계포럼’을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포럼은 국제기구 관계자는 물론 150여 개 국가의 고위 관료와 기업,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는 OECD 최대 규모의 국제포럼이다.
2003년부터 사회발전 측정을 위한 글로벌 지표를 마련하고 이를 정책과 연결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개최 도시는 내년 3월 서울 부산 대전 제주 가운데 한 곳이 결정된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