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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거세진 온실가스 감축 압력

입력 | 2007-12-17 03:02:00


제1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새 협약의 형식과 절차를 규정한 ‘발리 로드맵’을 채택하고 15일 폐막됐다. 이에 따라 미국 중국 인도 등과 함께 한국도 2013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대상국에 포함된다. 발효될 때까지 남은 5년간 한국 정부와 기업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새 협약은 위기가 될 수도, 기회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