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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상주 실내악단 단원들을 소개합니다

입력 | 2007-12-18 03:01:00


▽KBS2 ‘클래식 오디세이’=독일의 공연장 ‘게반트하우스’에는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있다. 네덜란드의 공연장 ‘콘서트헤보’에는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가 있다. 그럼 한국엔? KBS2 ‘클래식 오디세이’는 18일 밤 12시 45분 2007년 3월 창단한 국내 첫 연주홀 상주 실내악단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를 소개한다. 음악감독을 맡은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피아니스트 오윤주, 비올리스트 장중진 등 14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들의 연주를 들어본다. ‘세기의 단 하나뿐인 미성’으로 불리다 요절한 독일출신 명 테너 프리츠 분더리히도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