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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이웃돕기 30억 기탁…태안 기름유출 복구비 5억도

입력 | 2007-12-18 03:01:00


한화그룹은 장일형 경영기획실 부사장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 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30억 원 중 5억 원은 ‘특별 지정 기탁’으로 태안 지역 복구 지원에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30억 원과는 별도로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 복구 지원을 위해 5억 원을 이날 충남도청에도 기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