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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자금 의혹 특별검사…조준웅 前지검장 내정한 듯

입력 | 2007-12-19 03:00:00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에 조준웅(67) 전 인천지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조 전 검사장을 특검으로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검사장은 사법시험 12회로 대검찰청 공안과장, 서울지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등을 지낸 공안통이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