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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잘생겼나요?”

입력 | 2007-12-19 03:03:00


대연평도에서 배를 타고 인천으로 나오는 길에 소연평도 쪽을 보면 ‘큰 바위 얼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너대니얼 호손의 단편소설에 등장하는 장엄한 바위 얼굴이 생각납니다. 여름에는 머리카락 덤불이 초록빛이었는데, 겨울이 되니 누렇게 변해 있네요.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변영욱 기자 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