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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LIG와 연봉 1억 원 입단 계약

입력 | 2007-12-19 03:03:00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 김요한(22·200cm·인하대 졸업 예정)이 18일 LIG손해보험과 연봉 1억 원에 입단 계약했다. 김요한은 ‘1라운드 지명 선수는 계약금 없이 연봉만 7000만 원에서 1억 원을 받는다’는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계약을 미뤄 왔다. LIG는 김요한에게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등의 보상을 해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