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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황]서울-수도권 신도시 나란히 0.01% 하락

입력 | 2007-12-24 03:02:00


전세시장은 일부 학군 선호 지역에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났지만 전통적인 비수기 장세가 계속 이어졌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지난주 0.01%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강서구(―0.25%) 성동구(―0.17%) 서초구(―0.09%) 강동구(―0.07%) 등이 떨어졌다. 양천구(0.09%) 강남구(0.08%) 중랑구(0.08%) 등은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 신도시 역시 0.01% 내렸다. 평촌(―0.04%) 중동(―0.04%) 분당(―0.01%)이 하락했고 일산(0.03%)은 유일하게 상승했다.

인천 경기 지역도 0.07% 떨어졌다. 화성(―0.47%) 수원(―0.20%) 인천(―0.18%) 하남(―0.13%) 구리(―0.13%) 등이 하락한 반면 안산(0.08%) 양주(0.05%) 포천(0.04%) 남양주(0.02%) 등은 미미하게 상승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