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6일 시청에서 제17회 산업평화대상 및 제2회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갖고 노사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포스코파워㈜ 노동조합, 삼성공업㈜, ㈜선광, 경신공업㈜이 산업평화대상 단체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천일식품㈜ 천석규 대표, 후지테크코리아㈜ 김영철 씨 등 7명이 대상을 차지했다.
중소기업인 대상은 ㈜모젬 김종완 대표에게 돌아갔고, 디트론㈜ 안성훈 대표 등 기업인 5명이 우수상, 장려상 등을 받았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