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증시는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장이 열린다.
27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내년 1월 2일 오전 9시 40분에 개장식을 한 뒤 10시부터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서울과 부산 증권거래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권오규 재정경제부 장관, 이승우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안준태 부산시 행정부시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증권업계 관계자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증시 정규장은 28일 오후 3시에 폐장한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촬영 : 박태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