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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대형 엔진’ 9개월 만의 컴백

입력 | 2007-12-28 02:57:00


‘대형 엔진’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9개월간의 재활 끝에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27일 0시(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나선 박지성의 플레이는 예전과 변함없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팀에 엄청난 에너지를 줬다”고 기뻐했다.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큰 기쁨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