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단재교육상 시상식이 27일 충북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렸다.
단재교육상은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의 높은 뜻을 이어 충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자는 △사도 부문에 제천청암학교 장병호 교장 △학술 부문에 청주 풍광초교 장병학 교장 △공로 부문에 학교법인 충주미덕학원 설립자 안동준 씨와 지엔텍 홀딩스 정봉규 회장 등이다. 이들은 상패와 메달, 1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