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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N 새얼굴’ 김아중, 몽환적 매력 물씬

입력 | 2007-12-28 09:45:00


배우 김아중이 케이블채널 ETN의 새 얼굴이 되었다.

김아중은 소속사 예당의 자회사인 ETN의 개편소식을 전해 듣고 채널광고에 출연했다. 광고에서 김아중은 ‘Secret of Pendant’라고 적힌 의문의 초대장을 받고 붉은 ‘E’펜던트 목걸이가 어우러진 모습을 담아냈다.

새해 첫날 ETN 및 각 포털 사이트의 UCC 게시판을 통해 본편이 공개된다.

한편 ETN은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한다고 밝혔다.

안재환 김인서가 진행하는 ‘EnU’와 여자 정재용으로 불리는 황당 아나테이너 황은영의 ‘꽃순이 연예뉴스’ 등의 신설 연예뉴스를 선보인다. 또 김창렬의 나쁜 남자 복수프로젝트 ‘데스노트’, 7명의 섹시미녀 농촌활극 ‘착한 미녀 녹색당’, 연애방정식의 절대지침 ‘남자사용설명서’, 현대판 우렁각시 ‘판타지걸, 꿈생’ 등이 새롭게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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