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의 자랑인 신비의 바닷길이 새해 들어 9일 오전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린다.
보령시에 따르면 이 기간에 매일 오전 2시간 동안 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이르는 바닷길이 ‘S’자 모양으로 열린다.
이 시간에는 바지락 등 해산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다.
열리는 시간은 △9일 오전 10시 22분 △10일 오전 11시 1분 △11일 오전 11시 39분 △12일 낮 12시 15분 △13일 낮 12시 53분 등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