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연수구 동춘동 중소기업제품 종합전시장을 매각하기로 했다. 시는 2002년 1만9300m²의 용지에 지상 1층 규모(연건축면적 2100m²)로 개관한 전시장의 매각대금으로 300억 원(공시지가 기준)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6월까지 공유재산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매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0년까지 800억여 원을 들여 시 외곽에 통합 예비군교육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예비군교육장을 새로 만들어 국방부에 기증하는 대신 기존 예비군교육장 3곳을 넘겨받을 방침이다. 주택가 주변에 조성된 남구 주안동 주안교장은 역사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