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가 2008년 형 300C를 내놓았다.
2008년 형 300C는 새롭게 디자인한 225/60R18인치 타이어와 휠이 적용됐으며 실내 센터페시아와 차량 지붕에 DMB용 '샤크 안테나' 등이 추가됐다. 엠블럼이 각인된 차체 측면 몰딩도 새로운 사양.
이 밖에 계기판과 플로어 콘솔, 도어 패널 등의 디자인이 바뀌었으며 시트를 포함한 전체 인테리어 색상도 기존 베이지에서 중후한 진회색으로 바꿨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됐으며 시동키에도 도난방지용 이모빌라이저 기술이 적용됐다.
값은 2.7 모델이 4660만원, 3.5 모델 5780만원, 5.7 모델은 6980만원, 3.0 디젤 모델이 628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