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슈퍼모델 대회인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에서 한국의 무명 대학생 모델 강승현(21·동덕여대 모델학과 3) 씨가 1등을 했다. 올해 28년째인 이 대회에서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등을 한 그는 쌍꺼풀 없는 동양적인 외모였지만 세계 최고 모델로 뽑혔다.
김남복 kn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