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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싱글파파…’로 8개월만에 복귀… 오지호와 호흡

입력 | 2008-01-21 10:23:00


탤런트 허이재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MBC 드라마 ‘궁S’ 이후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허이재는 ‘싱글파파는 열애중’에서 주인공 오지호와 호흡을 맞춘다.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7살짜리 아들을 둔 싱글파파가 이종격투기 선수로 뛰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허이재는 싱글파파 오지호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부잣집 외동딸이자 의과대학생인 전하리 역할을 맡아 오지호와 좌충우돌 풋풋한 사랑을 만들 예정이다.

허이재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드라마로 다시 시청자 분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며 “쉬는 동안 쌓은 좋은 에너지들을 모두 쏟아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드라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오지호의 새로운 연기변신와 허이재와의 순수한 사랑이 기대되는 싱글파파는 ‘못된 사랑’후속으로 내달 18일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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