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섬유를 개발하는 등 평생을 섬유공학 연구에 바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윤한식(사진) 전 석좌연구원이 24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9세.
유족으로는 부인 신성예 씨와 아들 용석(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장녀 성원(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차녀 성혜(문화일보 차장), 자부 유은광(한양대 교수), 사위 장승현(전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강장석(전 국회 수석전문위원)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6일 오전 7시. 02-3410-6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