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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우생순 투혼은 계속됩니다”
입력
|
2008-01-25 03:00:00
최남진 namjin@donga.com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감동 투혼’의 주역이자 최근 인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인공인 임오경(37). 그가 6월 창단되는 서울시청 핸드볼 팀 사령탑으로 14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다. 그동안 일본 실업핸드볼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활동했던 그가 국내 핸드볼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