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달마 오픈 스노보드 챔피언십’이 30일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열린다.
대한불교 조계종 용문사 주지인 호산 스님이 주최하고 봉선사 봉은사 월정사 안국선원 낙산사 등이 협찬한다.
이 대회는 호산 스님이 10년 전 경기도의 한 스키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도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호산 스님은 대회 직전 하프파이프를 이용한 보드 시범도 한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