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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심판들 기름유출 현장 봉사

입력 | 2008-01-31 02:58:00


프로농구 심판들이 휴식 기간을 이용해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한다. 신현수 KBL 심판위원장을 비롯한 심판 31명은 31일 충남 보령시 인근 섬을 찾아 기름 제거 작업을 할 계획이다. KBL 심판실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심판 워크숍을 하는데 일부러 장소를 대천으로 잡고 일정 가운데 하루를 봉사 활동에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