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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노동운동 메카, 생산성 메카로
입력
|
2008-01-31 02:58:00
최남진 namjin@donga.com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깜짝 방문’한 GM대우차 부평공장. GM이 2002년 대우차를 인수할 때 ‘부평공장은 조건부로 떠안겠다’고 할 정도로 강성 노동운동의 메카였던 곳이다. 하지만 손을 맞잡은 노사는 5년째 무파업을 이어갔고, 정리해고된 근로자들도 복직됐다. 이 당선인이 민주노총을 바람맞히고 GM대우를 찾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