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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에서 인터넷 TV-전화 체험을”

입력 | 2008-01-31 15:14:00


LG데이콤과 LG파워콤은 인터넷전화 'myLG070'과 인터넷TV 'myLGtv', 그리고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결합서비스 'TPS'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TPS(Triple Play Service)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LG데이콤 등에 따르면 'TPS…'는 이마트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홈에버 등 전국 150개 할인점에 설치됐으며 할인점을 찾은 고객은 이 곳에서 직접 서비스를 사용해 보고 상담 및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LG데이콤과 LG파워콤은 'TPS 체험존'을 연말까지 200여개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TPS(Triple Play Service)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와 인터넷TV를 초고속 인터넷 한 개 회선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초고속인터넷 이용요금 10%와 인터넷TV 이용요금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초고속인터넷 이용요금 1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TV를 이용할 경우에도 초고속인터넷 이용요금 10%, 인터넷TV 이용요금 10%를 각각 할인 받는다.

안성준 LG데이콤 TPS사업부 상무는 "고객들이 체험관에서 가계 통신비 절감의 기회를 확인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합상품을 통해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