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한가수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정치에 대한 뜻이 남았다고 밝혔다.
그는 10살 때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 일어날 興, 나라 國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화보]김흥국 ‘18대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
[관련기사]김흥국 ‘18대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
[관련기사]‘불후의 명곡’ PD “김흥국 캐스팅 반대했다”
[관련기사]김흥국 “무명시절 5년간 재떨이-구두 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