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정부군과 반군의 무력 충돌이 악화되고 있는 아프리카 중부의 차드를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조태용 외교통상부 대변인이 “현지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차드를 방문하지 말도록 권고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또 현재 차드에 머물고 있는 교민과 여행객 등 28명 가운데 25명은 인근의 가봉으로, 3명은 카메룬으로 각각 이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조태용 외교통상부 대변인이 “현지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차드를 방문하지 말도록 권고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또 현재 차드에 머물고 있는 교민과 여행객 등 28명 가운데 25명은 인근의 가봉으로, 3명은 카메룬으로 각각 이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