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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SK에너지 조직 개편…인천 CLX부문 등 신설

입력 | 2008-02-12 02:57:00


SK에너지는 석유사업과 공장 운영을 담당하는 ‘회사 내 회사(CIC)’인 R&M(Refining and Marketing) 안에 인천CLX 부문과 영업부서를 추가하고 기존 SK인천정유 인력 530여 명 전원을 재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이달 초 SK인천정유를 합병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신설된 인천CLX 부문은 SK에너지 울산공장(울산CLX)에 이어 제2정제공장의 역할을 맡는다. 부문장에는 최관호 전 SK인천정유 전무가 임명됐다.

▽인천CLX부문 임원 △생산·기술본부장 정희주 △생산지원본부장 양민수 △부문장실장 김광호 △생산·기술본부 기술·설비담당 김기선 △〃 생산관리팀장 이병욱 △〃 기술·설비담당 설비팀장 정승칠